"세상은 속되다. 그러나 동시에 세상은
우리가 '성스러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세상을 벗어난 거룩함의 체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느님이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이유다.
삶의 모순 속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세상에서 살며
하느님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상 속 신앙 읽기'중에서,
송용민 사도요한 신부 지음, 바오로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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