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루카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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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안에 예수님, 살아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이신
예수님께서 성체 안에 계심을 굳게 믿고 있으며,
하늘에서 내려 온 살아있는 빵(요한 6,51)이신 예수님께
찬양과 흠숭을 드리기 위해서 여기에 와 있습니다.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국가적으로는 우리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중략)
오늘 우리가 성체를 모시고 행진할 텐데, 하느님의 아들로 오신 구세주,
그분이 오늘은 빵의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나시니 우리 모두 흠숭과 찬미,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드립시다.아울러 여러분의 고민도, 여러분의 소망도,
여러분의 아픔도 다 예수님께 내어 드리며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결의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 천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 -
2013년 신앙의 해
성체현양대회
일시 : 2013년 6월 6일(목) 오전 10시
장소 : 인천가톨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