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가을 문턱에서

정이시돌 2013. 9. 30. 19:10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은 비행기에서 보는 풍광과 흡사합니다.

강화대교를 지나 읍내로 들어가는 벌판에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들이

풍요로움을 알려줍니다.

한강으로 흐르는 염하강은 여유롭고 한가롭기만 합니다.

오늘따라 하늘이 유리알처럼 맑아 마음이 확 트입니다. 

살아오면서 상처 받은 마음들이 가을 하늘처럼 

평화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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