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당 공동체의 날입니다.
8구역 형제자매님들이 똘똘 뭉쳐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육관' 대식당에 들어서니 많은 신자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정갈하게 담은 단무지와 오이지,
정성스럽게 담근 햇김치,
시원한 오이 냉국과 함께 드시는 짜장 덧밥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굽니다.
식사가 거의 끝나자 형제분들은 마대 걸레로 바닥을 윤나게 닦고,
주방에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그릇을 행구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8구역 형제 자매님들의 노력과 정성이
신자분들의 마음에 쌓이는 것 같아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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