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월의 달 9월을 맞이하여 9월 17일(수) 저녁 7시에
강화, 내가, 온수, 하점 성당 신자들이 강화성전에 모여 주님의 사랑을 증거 하시다 순교하신
선조 신앙인을 기리며 미사를 봉헌하였고,
강화성당 김지훈 토마스 아퀴나스 주임신부님께서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성해(무릎뼈)를 모시고 와
미사에 참례한 전시자들에게 침구(입맞춤)로써 김대건 신부님을 만나는 영광을 갖게 하였습니다.
또한 미사 중에 독서자가 김대건 신부님의 옥중 서간문을 낭독하여
그분이 어떻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셨는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 세상을 하느님의 나라처럼 살라고, 모든 이들을 하느님 대하듯 하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하는 신앙인의 자세이며 진정한 순교라고 생각합니다.
- 김지훈 토마스 아퀴나스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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