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을 잔잔히 흔드는 한줄기 첼로의 숨결 소리
'무도회의 권유'처럼 우아하고 포근하게,
'파르티나'의 사콘느처럼 격정적으로,
우리 마음 속에 묵은 때를 일순간 씻어내는
지병찬 신부님의 첼로 연주는
하루하루가 힘든 우리들에게 치유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의 손길이 첼로 선율 같지 않았을까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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