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교회는 전교 사업에 종사하는 선교사와 전교 지역의 교회를 돕고자
1926년부터 해마다 시월 마지막 주일의 앞 주일을 '전교 주일'로 정하여,
신자들에게 교회 본연의 사명인 선교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 매일미사' 에서 발췌 -
*
"나의 신앙 중심이 바로 서지 않으면 선교는 어렵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선교를 하여야만 합니다.
따지고 설명하며 무리하게 권하면 거부 반응이 일어납니다.
나부터 복음화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내가 말씀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나를 통해서 하느님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교는 내 뜻이 아니고 순명처럼 받아 드려야 합니다.
알량한 자존심, 체면을 버리십시오.
나를 버려야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전교 주일 미사 강론 중에서, 김지훈 토마스 아퀴나스 주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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