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미사

 한 해를 보내면서 여러 가지 감회에 젖습니다.

헛되이 보낸 일도, 실패도, 보람도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우리가 무엇을 이루었는가도

중요하지만 살아온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은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고통, 불안, 좌절에서 깨어 나올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성모님께 전구합시다.

지나온 한 해를 성과없이 보냈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삶은 긍적적으로 받아 들이는 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우리 다같이 큰 소리로 주님께 외칩시다.

 

"주님 사랑합니다 !"

"주님 고맙습니다 !"

 

_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송년 미사 강론 중에서,  김지훈 토마스 아퀴나스 강화그리스도왕 성당 주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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