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며 어제에서 오늘로 숫자의 변화보다
얼마나 깨어 있느냐는 영적인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평범한 한 여인을
하느님의 어머니로 내정 되셨으나 특권은 없었습니다.
영적인 어머니요, 교회의 어머니셨습니다.
새해에는 성모 마리아처럼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신앙생활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모님께 고통, 불안, 좌절로부터
깨어 나올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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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하지 말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필리 4, 6)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강론 중에서, 김지훈 토마스 아퀴나스 주임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