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풍요로운 우정으로 꽃피우는 하느님 사랑과 만남으로써,
또는 그 사랑과 새롭게 만남으로써 비로서 우리는 자신의 고립감과
자아도취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더욱 인간다워질 때, 곧 우리
자신을 벗어나 우리 존재의 가장 완전한 진리에 이르도록 이끄시는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길 때, 비로소 우리는 온전한 인간이
됩니다. 바로 여기에 복음화 활동의 원천이 있습니다. 따라서 삶의
의미를 되찾아 주는 사랑을 받았는데, 어떻게 이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중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인천교구 사제, 부제 서품식 201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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