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세미나 파견미사가 5월 27일 (수)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4월 8일부터 시작한 세미나가 드디어 8주차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다가 온 것입니다.
1부 묵주 기도와 찬양,
2부 파견 미사,
3부 성령 세미나에서 느낀 점 발표,
4부 다과회 순서로 이어졌숩니다.
*
우리 마음속에서 잠자던 성령을 일깨워 준 성령 찬미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어깨동무하며 찬미 노래를 불렀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심연에 가라 앉았던 슬픔이
기쁨이 되어 펑펑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폭염에 대지는 타들어 가고 있었지만
우리들은 성령이 샘솟았습니다.
오랜만에 우리 성당에 성령의 열기가 가득 찬 것입니다.
주님 신부님의 말씀처럼
"우리들의 여정은 사순절, 부활절, 주님승천 대축일,
성령 강림 대축일로 이어지는
거룩한 마음의 순례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명심하시고
성령의 불꽃을 이웃에게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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