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 첫 기념일 미사

일시 : 2015년 5월 29일(금) 오후 7시 미사

미사 전 : 124위 한국 순교 복자 호칭기도

미사 후 :시복 시성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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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6일 새벽 4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버스에 오르던 감격이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교황님이 집전하는 미사인지라 그 감격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일 년이 지난 후 과연 우리는 시복 성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되묻게 됩니다.

주임 신부님 말씀처럼 부끄러움이 앞선다고 하십니다.

버릇처럼 반짝 관심을 가졌다가 잊어버리는 우리들의 고질병을 반성하자고 하십니다.

죽음으로 믿음을 증거하신 성인들의 뜨거운 주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참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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