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 달님이 귀염둥이들이 '봄의 언덕'에 온지도 볼써 다섯 달이 되어 갑니다.
아침마다 앞산을 오르는 모습이 너무나 늠름합니다.
햇님은(래브라도 리트리버, 수컷)화성에서,
달님은(진돗개, 암컷)숭내리에서,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나서 만났지만
싸우지도 않고 정답게 지내는 모습이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봄의 언덕'에서 무럭무럭 자라
정겨운 교감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언덕'에 핀 산벚꽃 (0) | 2016.04.18 |
---|---|
산벚꽃이 핀 '봄의 언덕' (0) | 2016.04.16 |
꽃속의 '봄의 언덕' (0) | 2016.04.10 |
흑백으로 보는 '봄의 언덕' (0) | 2016.04.08 |
가을 속의 '봄의 언덕' (0) | 201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