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대산2리 노인회 봄나들이

정이시돌 2019. 4. 10. 09:53

1박2일 코스로 부안, 사천 방면으로 마을 분들이 봄나들이를 떠납니다.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나이와 관계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땅을 일구며 농사를 짓는 마을 분들에게 건강과 풍년이 함께하는

축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버스 안에서 이장님(황평주)의 유머스런 덕담이 흥을 돋구고,

새로 취임한 노인회장님(고명희)의 인사말을 들으며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남해안은 봄의 전령인 벚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벚꽃처럼 동네 분들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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