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생활하면서 많은 얘기를
듣습니다. 좋은 소리, 싫은 소리, 잔소리 등, 이런 말들이 나에게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바리사이들이 그런 부류에 속합니다. 실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율법으로 인하여 하느님과의 관계를 더 멀게 벌려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잘못된 것을 명확하게 해결하셨습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십니다.
옳고 그른 것은 사랑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청하십시오. 좋은 이야기라도 사랑이 없으면 상처 받을 수 있습니다."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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