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4차
일시 : 2019년 6월 9일 오후 2시,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주제 : 신앙의 핵심, 예수님의 부활(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강사 : 조우형 마태오 신부님(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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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핵심은 모든 인간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인간의 신화(神化)
즉, 우리가 하느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왜 사람이 되셔야만 했을까요?
복음에서는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보내셨습니다.
또한 그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 3, 16)'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것을 경험하시고 죽음 가운데 부활하십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다락방 문을 잠그고 공포에 떨어야만 했던 제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하고(사도 4, 8-12)담대하게 증언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기쁜 소식이고 복음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힘, 말씀의 힘이 기적이고 신비의 하느님을 체험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조우형 마태오 신부님 강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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