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느님에 대해서 수많은 얘기를 합니다. 그 하나가 '삼위일체'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어떤 사랑인가?' 생각해 볼 때, 삼위일체로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알 수 있지 않은까 생각해 봅니다.
삼위일체와 같은 사랑, 내가 내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다른 사람의 슬픔이 내 슬픔이 되는 그런 사랑,
그것이 우리가 하느님을 따름으로서 해야되는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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