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국내여행

경포해수욕장에서(3)

정이시돌 2019. 9. 21. 17:28

바닷가 백사장 옆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해송림 오솔길을 걷습니다.

숲에서 내뿝는 솔향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 같습니다.

솔숲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파도는 지쳤는지 샘물처럼 고요합니다.

고요한 바다처럼 마음도 평안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 창고(소래)Ⅱ  (0) 2020.03.19
소금 창고(소래) Ⅰ  (0) 2020.03.18
경포해수욕장에서(2)  (0) 2019.09.18
경포해수욕장에서   (0) 2019.09.14
김포 아트홀을 찾아서   (0)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