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백사장 옆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해송림 오솔길을 걷습니다.
숲에서 내뿝는 솔향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 같습니다.
솔숲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파도는 지쳤는지 샘물처럼 고요합니다.
고요한 바다처럼 마음도 평안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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