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10월 6일 (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사 : 김포 성체성지 김현석 야곱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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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여러분을 봉사자로 뽑으셨습니다.
봉사는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각자 역할을 나누며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례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전례 봉사는
예수님이 나에게 소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정신을 잊는 순간
우리는 모든 전례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항상 주님 안에 머무르십시오.
모든 전례의 최종 결정자는 주임신부님이십니다.
나의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례를 통해서 주님을 찬양하고, 하느님의 일에 동참한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전례봉사자는 첫째,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셋째,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전례봉사자는 자주 상처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눈물과 상처를 어루만져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봉사자는 치유의 주님을 부르며, 기도로 나의 어려움을
주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목숨까지 내놓으시며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꼭 기억하십시오."
-김현석 야곱 신부님 강의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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