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공동체

"교회의 정의는 하느님을 믿는 살아있는 공동체입니다.

영상에서 보셨듯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공동체를 이끄시는 신부님 모습에서,

제가 중국에서 교포사목을 하면서 느꼈던 공통점은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공동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생동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것은 생동감입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많다, 그건 힘든 일이야,' 하며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공동체는 신앙 안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개인도,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사랑으로 움직일 때만

생동감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연중 제30주일  '전교의 달' 주임신부님 강론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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