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이며
본당 주보성인인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 미사로 봉헌합니다.
*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주님께 다가가고 있는지요.
회개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예순 한 살이 된 우리 공동체는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살아있는 공동체는 변화하는 공동체입니다.
주님의 길을 찾아가는 공동체,
사랑하고 용서하고 인내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당의 날, 한재희 스테파노 주임 신부님 강론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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