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침이요 양식입니다.
성경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진리와 생명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길이요,
참빛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을 형제자매 공동체로 모아,
일치를 이루며 살게 합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인간의 정신이요 생명이며,
힘과 능력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인류를 비추는 빛이 되었습니다.
이 빛은 지금도 우리를 밝히며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빛을 체험한 수많은 이들이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빛은 희망입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희망은 죽음의 심연을 뛰어넘어 살아있는 목소리로
빛의 자녀에게로 다가옵니다.
하느님 말씀이 담긴 책, 세상에 가장 널리 전파된 책,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의 길을 따른 '여정 첫걸음'에서-
(2020. 10. 9, '봄의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