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산길따라 오르면 어디선가 빵굽는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핍니다.
실내에는 벌써 만석이라 창가의 풍경 좋은 자리는 없었지만, 비집고 들어가니
퇴장한 자리가 있어 우리 식구들은 창가에 앉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주문한 빵과 향긋한 커피가 어우러져 군침이 돋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체면 불구하고 폭풍흡입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식사하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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