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가을 이야기

정이시돌 2007. 11. 30. 09:53

 눈물

만일 내가 무엇인가로 돌아온다면

눈물로 돌아오리라.

너의 가슴에서 잉태되고

너의 눈에서 태어나

너의 뺨에서 살고

너의 입술에서 죽고 싶다.

눈물처럼.

-작자 미상-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않은 것처럼>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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