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강론 (루카 22,14-23,56) 2025년 4월 13일 11시 교중 미사 †찬미 예수님! 사순시기, 기도, 단식, 참회, 재계를 통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정화하고 파스카 여정을 함께 하며 주님 그분이 가신 십자가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그분께서 우리에게 드러내 보여주신 마음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 그분 안에서 주어지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선사하시는 은총을 받고, 거기서 우리는 기쁨과 희망을 나누며, 많은 이에게 빛과 소금의 삶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기념하며, 우리는 성지가지를 들고 환호합니다. 당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하느님 그분의 아드님을 환영하던 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