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주님, 예수님!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참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이젠 저희가 백인대장과 같이 참된 사랑의 의로움을 깨달을 수 있는 영혼의 눈을 뜨도록 도와 주소서.저희의 노력과 힘은 작고 변덕이 심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크고 영원히 변치 않음을 믿습니다.-'매..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주님 만찬 성목요일' 2016. 3. 24)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보여 준 것이다."(요한 13. 14-15)

사회 복지의 근간은 주님의 사랑(愛德, 까리다스)입니다.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베푸는 것입니다.노인에 대한 지원은 이 시대의 당면한 문제이며, 우리가 안고 가야 할 과제입니다.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까리다스 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갑시다. -'안젤로재가노인..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라고 환영하던 군중들이 "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라고 소리치는 유다인들의 마음이 돌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예수님이야말로 전능하신 임금이고, 로마로 부터 해방 시켜 줄 메시아라고 굳게 믿었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메시..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o 예수님을 십자기에 못 박은 자들이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백성들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빈정 거렸다.*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

모든 신자들이 부활 맞이 대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판공성사를 보신 신자들의 마음도, 지난 해의 묵은 것들을 말끔히 씻어낸 성전도 깨끗해졌습니다. 따뜻한 봄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공동체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교희의 사명인 선교에 대한 신자 공동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2016 사목계획서 p4참조)을 위해 선교위원 임명식과 서약식이 사순 제5주일 교중 미사 중에 거행되었습니다. "기도와 순종, 봉사하는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주임 신부님의 말씀처럼,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공동체가 ..

강화 그리스도 왕 성당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성전에 모여 성모님께 바치는 예절 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아치에스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매년 성모님께 바치는 예절로서, 중요한 레지오의 행사이다. 아치에스란 라틴어로 군진(軍陣)을 의미하며, 전투 대형으로 늘어선 군대의 의..

* 일시 : 2016년 3월 6일(주일) 교중 미사 중* 고둥부 전희라 아셀라 (교감)외 14명 청소년들을 위한 교리교사의 기도 질그릇 같은 저희 안에 보화를 담아 주시는 하느님, 세상 한 가운데서 인생을 배우고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 밭에 맑고 참되고 선한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