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정이시돌 2008. 2. 5. 10:07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

 

<마태 26, 26-30>

 

 

 

 

 

          <강화성당, 연중 제4주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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