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정직하여라

정이시돌 2008. 2. 28. 09:01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또한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말 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마태5,33-37>

 

                            <강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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