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세상의 소금과 빛

정이시돌 2008. 2. 28. 18:22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이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 5, 13-16>

 

                           <강화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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