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장을 담궜습니다.

정이시돌 2008. 3. 7. 16:52

콩 한말로 메주를 써서 잘 띄었습니다.

발코니 위에 매달아 잘 말렸습니다.

오늘 소금을 내리고 메주는 짚으로 깨끗이 닦아 볕에

말렸습니다.

소금믈을 염도를 맞췄습니다.(달걀이 떠 있는 모양이 500짜리 동전 크기)

우수 전후를 해서 장을 담그면 됩니다.

고추, 숯을 넣었습니다. 불순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앞으로 40일에서 60일 정도 지나면

소금물이 검게 간장 색깔이 납니다.

메주는 된장을 만들고 장은 가마솥에서 다립니다. (거품이 3번 정도 일어나게)

강화에서 수확한 콩, 강화의 물, 강화의 참나무불로  다리면

장맛이 좋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2005년에 담근 간장

 

2005년에 담근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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