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8일부터 9월2일까지
5박6일의 여정은 나에게 많은 느낌을 남겨준 여행이었다.
문재철님이 다시 한 번 덕천폭포를 찍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폭포에 대한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현장에서 폭포를 보니 그 웅장함과 수려함에 놀라울 따름이었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이 깨끗했고 수량이 풍부했고 주위가 더없이 아름다웠다.
여행을 같이한 분들이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에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서있는 곳은 중국, 김사장이 서 있는 곳은 베트남이다.
명사전원에서 활동하는 중국 관광 안내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촬영 : 문재철님>
문재철님 뒤쪽이 베트남이다. 노끈이 국경 표시다.
닭죽을 맛있게 먹었다. 세상에서 제일 질긴 닭고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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