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순교자 대축일

정이시돌 2008. 9. 25. 15:01

이승훈이 1784년 북경에서 세례를 받음으로써

비로소 한국 천주교가 시작 되었다.

그러나 신해박해(1791년)를 시작으로

병인 박해(1866년)때까지 1만여명이 순교하였다.

그분들 가운데 103위가 1984년 성인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9월 26일에 지내던

'한국순교복자대축일'을 9월 20일로 옮겨

 '성김대건 안드레아와 성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   *   *

 

하느님을 위하여 죽음의 십자가를 지신 분들,

그분들은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살면서 만나는 시련이며 아픔입니다.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우리의 십자가를 되돌아보아야겠습니다.

 

 

 

 

 

 

 

 

 

 

Mozart,  Sanctus  장엄미사 K. 337 In C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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