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광저우를 경유하여
덕천 폭포를 가는 여정 가운데
명사전원을 들렀다.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데
어디선가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발길을 그곳으로 돌렸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처럼
아이들 공부하는 분위기는
나의 어릴적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부족한 학용품, 교재, 낡은 칠판,
그러나
아이들 표정은 너무나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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