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해외여행

아이들

정이시돌 2009. 1. 22. 11:13

인천에서 광저우를 경유하여

 덕천 폭포를 가는 여정 가운데

명사전원을 들렀다.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데

어디선가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발길을 그곳으로 돌렸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처럼

아이들 공부하는 분위기는

 나의 어릴적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부족한 학용품, 교재, 낡은 칠판,

그러나

아이들 표정은 너무나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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