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해외여행

미얀마에서 만난 아이들

정이시돌 2009. 10. 16. 12:24

 

양곤(YANGON)에서 바간(Bagan)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버스로는 1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도로 사정이 열악하여 관광객들은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

바간에 도착하니  작은 마을 골존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불교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마을마다 여러 가지 의상을 차려입고 마을을 한 바퀴(3.5km)를 돈다.

구경거리가 없는 이곳 사람들은 모두  집 앞으로 나와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아이들은 얼굴에 '따나카'라는 나무를 갈아서 얼굴에 바른다.

횟가루를 바른 것처럼 하얀 얼굴이다.

이것을 바르면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찬기운이 돌아 시원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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