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수도자와 교형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사제들을 사랑하고,
믿어주고,
기도해 주며,
지켜주셔야합니다.
사제를 함부로 대하거나,
인생의 경륜을 강조하며
사회적인 상식에 못미치는
언어와 행동을 보여서도 안 될 것입니다.
사제들을 유혹으로 이끌어서도 안 되며
잘못되는 길로 안내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사제의 해, 한국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에 보내는 특별 서한 중에서 -
<천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
인천교구 사제 서품식, 인천가톨릭대학교 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