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호수에서 2박을 하면서
수상마을과 수상시장, 외발로 노젖는 어부들, 수상경작지 등
인따족의 생활상을 촬영하고 양곤으로 가기위해 헤호공항으로 갔다.
화려한 민속의상을 입은 한 무리의 아이들이 공항 로비에 서 있었다.
우리 일행은
'아니! 우리를 환송하려고 나온 아이들인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헤호에 온 중국 대사관 직원을 환송하려고 나왔단다.
미얀마에도 우리 나라처럼 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예쁜 미얀마 아이들을 만나니 더위가 가시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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