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해외여행

미얀마에서 만난 아이들 4

정이시돌 2009. 10. 29. 21:08

인레호수에서 2박을 하면서

수상마을과 수상시장, 외발로 노젖는 어부들, 수상경작지 등

인따족의 생활상을 촬영하고 양곤으로 가기위해 헤호공항으로 갔다.

화려한 민속의상을 입은 한 무리의 아이들이 공항 로비에 서 있었다.

우리 일행은 

'아니!  우리를 환송하려고 나온 아이들인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헤호에 온 중국 대사관 직원을 환송하려고 나왔단다.

미얀마에도 우리 나라처럼 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예쁜 미얀마 아이들을 만나니 더위가 가시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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