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강화본당 공동체를 위하여 애쓰신
김정남 보니파시오 보좌신부님께서 1월 17일(월)
미리내 본원으로 떠나십니다.
여리고 착하시기만 하신 신부님이 떠나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수도원으로 복귀하시더라도 부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같이 하시기를 강화성당 교우분들이 기도드리겠습니다.
*
사제들을 위한 기도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헤치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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