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눈꽃이 피었습니다

정이시돌 2011. 3. 1. 20:56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었던지

밤새 눈꽃을 뿌렸습니다.

눈을 쓸려고 나갔더니

 봄기운이 쌓인 눈을 살며시 녹여 줍니다.

봄눈 녹듯 우리의 욕심도 녹는다면

우리 마음에 평화가 깃들겠지요.

 

 

 

 

 

 

 

 

 

 

 

 

 

 

 

 

 

 

 

 

 

8078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속의 '봄의 언덕'  (0) 2011.03.30
나의 별  (0) 2011.03.15
자스민이 피었습니다.   (0) 2011.02.16
봄이 그립습니다.   (0) 2011.02.09
산책  (0) 20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