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
이해인
지상에서
고통의 소금 한움큼씩
삼킬 적마다
천상에는 나의 별이
환히 웃고 있다
때로 기쁨이 고통 되고
고통이 기쁨 되는
삶의 길에서
나는 밤마다
별이 되는 꿈을 꾼다
='희망은 깨어 있네' 이해인 시집 -
'봄의 언덕' 거실에 핀 군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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