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귀여운 봄초롱

정이시돌 2011. 5. 24. 22:40

'봄의 언덕'식구가 된 '봄초롱'입니다.

3월 초순에 강화성당 총구역장 시몬댁에서 분양 받았습니다.

진돗개는 여러 번 키워 받지만 '져만세퍼트'는 처음입니다.

발이 진돗개처럼 크고 눈이 영롱한 것이 특징입니다.

생김새가 기특하여 '총명'으로 이름을 지었더니 부르기가 너무 어려워  

주인도 가끔 까먹어서 쉬운 우리 말 이름인 '초롱이'로 지었습니다.

*

아침에 앞산에 오를 때면 내 옆에서 1m정도 떨어져 걷고 내가 서면 같이 섭니다.

지금 나이는 4월령인데  간단한 훈련틀 시키고 있습니다.

'앉아, 일어 서, 엎드려. 왼손, 오른 손'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반복 훈련에  초롱이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 납니다.  

 

 

 

 

3월에 '봄의 언덕'에 온 모습니다.

 

 

 

나이가 4월령인데도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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