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 5월은 꽃들이 합창을 합니다.
며칠동안 황사에다 찬 바람까지 불어
모두들 힘들어 했었는데,
오늘은 꽃들이 아침 햇살에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
세상 사람들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일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시간과 정열을 낭비한다.
정작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
사랑하는 것 뿐인데...
- '빈 그릇', 최영배 비오 신부 -
텃밭에는 감자, 오이, 토마토, 고추, 참외, 완두콩, 가지, 양파가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불루베리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곧 보랏빛 열매가 열리겠지요.
도라지, 더덕이 향긋한 향을 내뿜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심어 보는 땅콩 모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