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연꽃이 피었습니다.

정이시돌 2011. 8. 1. 11:23

8월의 문턱에서 '봄의 언덕' 연못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7년 전 집 지을 때 조성한 연못이 작년 혹한에 동파되어 큰 수조화분을 구입하여

 크로마텔라, 마산리오, 코로라도 연꽃 모종을 분양받아 심었는데

오늘 아침 신비스런 빛깔로 살며시 피어났습니다.

연못주위에 있는 부들, 참나리꽃, 머루, 사과, 감나무도 축하라도 해 주려는 듯

탐스러운 열매와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들이

 황폐한 마음들을 치유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8277

 

 

 

 

 

 

 

 

 

 

 

 

'봄의 언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든 트럼펫이 피었습니다  (0) 2011.09.09
벌개미취가 피었습니다  (0) 2011.08.20
꽃들의 이야기  (0) 2011.07.30
아늑한 황토집  (0) 2011.07.15
생명의 씨앗  (0)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