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동화나라'는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이신 구경분 선생댁의 당호입니다.
퇴직을 하고 강화군 선원면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현직에 계실 때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한
주옥같은 동시를 발표하여 감명을 주셨기에
당호도 그리 지으신 것같습니다.
정기적으로 강화문학회에서 시낭송회를 가지며,
'동시,동화나라'에 문인들이 모여 문학에 대한 토론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았을 때는 마당 가득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시, 동화나라'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