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국내여행

바다 2

정이시돌 2012. 2. 5. 10:05

바닷가 풀은 쪽빛바다가 그리워

그렇게 메말라 갔나보다.

바람에 실려오는 파도소리가 그리워

그렇게 메말라 갔나보다.

봄이 오면 메마른 풀 사이로

바다를 사랑하는 어린 풀이 자라 나겠지

 

    <2012. 1. 2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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