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꽃속의 '봄의 언덕'

정이시돌 2013. 5. 8. 10:53

'봄의 언덕'은 꽃들이 가득합니다.

산벚꽃이 지더니 어느새 라일락이 작은 꽃송이들을 내밀며

그윽한 향내를 풍깁니다.

배꽃, 사과꽃, 영상홍, 복숭아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추운 계절때문이었을까?

작년보다 꽃들이 더 화사하고 향이 짙은 것같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봄의 언덕'은 더 예쁘게 피어납니다.

우리들 마음도 메마른 시름을 잠시 버리고

꽃처럼 여유롭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LOVE IS JUST A DREAM  (사랑은 꿈과 같은 것)   조수미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

기억조차 하기 힘든 지금
사랑이란 이미 끝났다오

그대와의 사랑의 추억은
차가운 옛날의 노래일뿐
무정한 들녘의 외로움에
내 서늘한 옷깃을 여미네


사랑이란 끝없는 그리움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
너무나도 사랑했던 널
후회해도 이젠 소용이 없네


또 다시 한번 그대 품에서
또 다시 한번 널
사랑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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