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은 꽃들이 가득합니다.
산벚꽃이 지더니 어느새 라일락이 작은 꽃송이들을 내밀며
그윽한 향내를 풍깁니다.
배꽃, 사과꽃, 영상홍, 복숭아꽃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추운 계절때문이었을까?
작년보다 꽃들이 더 화사하고 향이 짙은 것같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봄의 언덕'은 더 예쁘게 피어납니다.
우리들 마음도 메마른 시름을 잠시 버리고
꽃처럼 여유롭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LOVE IS JUST A DREAM (사랑은 꿈과 같은 것) 조수미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
기억조차 하기 힘든 지금
사랑이란 이미 끝났다오
그대와의 사랑의 추억은
차가운 옛날의 노래일뿐
무정한 들녘의 외로움에
내 서늘한 옷깃을 여미네
사랑이란 끝없는 그리움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
너무나도 사랑했던 널
후회해도 이젠 소용이 없네
또 다시 한번 그대 품에서
또 다시 한번 널
사랑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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