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천주교 강화 그리스도왕 성당

예수 그리스도 (2)

정이시돌 2014. 5. 4. 20:38
부활 체험의 본질적 요소 중 하나는 이것이다.

 

자애, 인간애, 용서, 애정의 삶의 마지막 잣대다.

 

나사렛 예수님은 이 세상의 삶을 통해

 

진정한 인간성의 본질을 보여주셨다.

 

 

이제부터 그분의 인간적인 모습을

 

진지하게 따라가는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의사상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세상엔 그 누구도 우리한테서

 

그리스도를 떼어놓을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진지한 생각,

 

모든 부드러움과 용서,

 

모든 자애와 희망을 끝까지 지지하셨다.

 

 

인간이 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진솔한 인간이 되길 바라신다.

 

그 인간성에는 타인의 고유성에 대한 존중,

 

어려움을 감내함, 인내, 존중, 신뢰, 감사,

 

 

무아無我, 예의 등이 포함된다.

 

-'이 사람을 보라'. 라디슬라우스 보로스 지음, 바오로딸-

 

 

 

 

 

('강화성당 영성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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