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강화도 이야기

8월의 문수산

정이시돌 2014. 8. 12. 16:25

새벽부터 시원스럽게 소낙비가 내리더니 거짓말처럼 하늘이 파랐습니다.

갑자기 불은 빗물에 문수산을 오르는 길은 군데군데 움푹 파이고 물도 고였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등산객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매미 소리를 들으며 푸른 하늘을 벗삼아 오르는 문수산은 내 마음속에 들어 옵니다.

 

 

 

 

 

 

 

 

 

 

 

 

 

 

 

 

 

 

 

 

 

 

 

 

 

 

 

 

 

 

 

 

8939

 

 

 

 

'강화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에 오르다  (0) 2015.03.07
새해 복 밚이 받으세요.  (0) 2014.12.30
뒷동산 산악회의 추억  (0) 2014.01.27
대산길을 걸으며  (0) 2013.12.13
우리 동네 대산리  (0)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