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언덕/정무용의 사진 이야기

봄의 언덕 이야기

새 생명이 태어 났어요.

정이시돌 2015. 5. 7. 20:18

꽃의 계절 5월에 '봄의 언덕'에는 반갑고 귀한 새 생명이 태어 났어요.

한 달 전부터 어미 새가 편지함 속에 나뭇잎, 깃털, 가는 나뭇가지 등을 물어다 둥지를 틀더니

어느 새 알에서 깨어난 새끼가 노란 부리를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작은 생명이 이렇게 신비스럽고  감동을 주리라곤 미처 생각치 못했어요.

살짝 열어 본 작은 문으로 새끼 새를 찍었어요.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기록해 보려고 해요.

튼튼하고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새가 되기를 바랍니다

 

* 어미 새를 촬영하면 새 이름을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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