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계절 5월에 '봄의 언덕'에는 반갑고 귀한 새 생명이 태어 났어요.
한 달 전부터 어미 새가 편지함 속에 나뭇잎, 깃털, 가는 나뭇가지 등을 물어다 둥지를 틀더니
어느 새 알에서 깨어난 새끼가 노란 부리를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작은 생명이 이렇게 신비스럽고 감동을 주리라곤 미처 생각치 못했어요.
살짝 열어 본 작은 문으로 새끼 새를 찍었어요.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기록해 보려고 해요.
튼튼하고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새가 되기를 바랍니다
* 어미 새를 촬영하면 새 이름을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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