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끝자락에 강도 동문(江都 東門)에는
화사한 작약이 눈부시게 피었습니다.
꽃 향기가 훈풍을 타고 몸과 마음을 달래 줍니다.
잠겨 있는 문이 아닌 동문,
지금도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한 살아 있는 문입니다.
'강화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언덕' 커피점 (0) | 2015.07.22 |
---|---|
'봄의 언덕'에 핀 수련 (0) | 2015.06.18 |
남산에 오르다 (0) | 2015.03.07 |
새해 복 밚이 받으세요. (0) | 2014.12.30 |
8월의 문수산 (0) | 2014.08.12 |